추석 명절 마지막날인 9월 12일 세화해변을 배경으로 “코딩으로 플로깅” 파일럿 수업이 열렸습니다. 코딩으로 플로깅 수업은 코딩으로 환경을 배우는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피지컬 컴퓨팅 교구인 마이크로비트와 아이패드를 연결하여 마이크로비트의 센서를 통해 신체 움직임의 데이터를 수집합니다. 수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블럭코딩을 통해 플로깅 카운터를 만듭니다. 그리고 세화 헤변 바닷가에 나가 플로깅 전문 강사와 함께 플로깅을 해보며 자신이 만든 플로깅 카운터의 동작을 확인하고 수치를 확인합니다. 글로 보니 어려우시죠? 수업 스케치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겠습니다~ 이번 수업을 구좌읍 세화리에 위치한 질그랭이센터의 카페477플러스의 3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제주도내에서도 이렇게 좋은 환경의 세미나..
서귀포대신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나만의 유튜브 콘텐츠 채널 개설하고 운영하기"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학교 선생님들은 유튜브, SNS 같은 새로운 미디어를 잘 활용한다거나 미디어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들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적습니다. 중고등학생들의 장래희망에 크리에이터가 떠오르고 있고 다양한 미디어에 노출되어 있는만큼 일선 학교의 교사들도 그에 맞는 역량을 갖추어야 하지만 미디어는 분야가 넓고 기술적인 습득과 콘텐츠 제작에 대한 경험도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에 관련 역량을 갖추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특성화고에서 관련된 분야를 가르치고 있지만 일반 학교의 학생들도 크리에이터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이번 서귀포대신중학교에서 처럼 미디어에 관련된 교육들은 학교에서 필요로 하는 교육이기..